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 프레그랜스가 10월 1일 도쿄 한정 오드파르팡 '도쿄 메모리즈(판매명: 레플리카 오드파르팡 레터 네버 센트)'를 출시했다. 100mL 제품으로 가격은 31,900엔이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기 시작한 1995년의 도쿄를 착상 원천으로 삼고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창립 이후 일본의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타비' 신발을 만든 이래 도쿄를 특별한 장소로 여겨왔다. 이번 향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가슴에 간직한 '미완의 감정'을 손紙와 잉크의 기억 속에서 찾아내고, 변화가 빠른 도쿄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추억을 기리며 만들어졌다. 향은 우디 머스크 계열이며, 톱노트에는 먹을 연상시키는 '스미 잉크 어코드'를 배치해 펜끝이 하얀 종이에 닿을 때의 긴장감과 도쿄 밤의 정요함을 표현했다.
미들노트에는 따뜻한 감성의 레드시더우드를, 라스트노트에는 고급 종이의 부드러운 질감을 표현한 화이트 머스크를 포개었다. '레플리카' 메모리 컬렉션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드파르팡으로, 지속 시간은 약 5~6시간이다. 출시에 맞춰 도쿄 거리를 무대로 한 야외 광고와 컨셉 스토어가 함께 진행되며, 긴자 식스의 컨셉 스토어에서는 손으로 편지를 쓰는 아날로그 경험을 할 수 있는 '레터 바'와 도쿄의 기억을 남기는 '포토부스' 등을 운영한다.
도쿄 한정 구매 특전으로는 문자와 무늬를 종이에 옮기는 전통 기법 '탁본'에서 착상한 종이 파우치가 35,000엔 이상 구매 시 증정되며, 일부 매장 방문객에게는 수량 한정 오리지널 포스트카드를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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