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가 전설의 신발 '에어 조던 14 포레스트 그린'을 20년 만에 복각한다. 에어 조던 14는 1998년 NBA 파이널에서 마이클 조던이 신은 신발로, 페라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스포츠 신발 설계의 정석이 됐다. 포레스트 그린은 2005년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컬러로, 매니악한 컬러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복각되는 신발은 2005년 발매 당시의 디테일을 충실히 재현한다. 화이트 베이스의 어퍼에는 부드러운 질감의 레더와 펀칭 처리된 레더를 혼합했으며, 미드솔, 엠블럼, 스웨이드 처리된 힐 부분에는 다크 그린을 배치했다. 슈 태그와 힐 로고에는 그레이를 적용해 당시의 표정을 되살렸다. 공식 컬러명은 '고지 그린/라이트 그래파이트/화이트/라이트 그래파이트'로 변경됐다.

에어 조던 14 포레스트 그린은 40년 이상의 조던 브랜드 시그니처 라인에서 가장 유니크한 신발로 손꼽혀왔다. 2005년 원앤온리로 출시된 이후 16년간 복각 없이 지나왔던 만큼, 이번 복각은 클래식 스니커 애호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 조던 14 레트로 포레스트 그린은 10월 31일 나이키 SNKRS 앱과 일부 판매처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메нс 사이즈는 215달러(약 3만3000원), 그레이드 스쿨 사이즈는 155달러(약 2만4000원)에 판매된다.